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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용산성 대대적 정비 “성주 알리기”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0.11.14 20:54 수정 2000.11.14 20:54

각종 유물·유적 출토, 영남지방 최대 규모

성주군은 가천면 금봉리 산 42번지 해발 955m 독용산에 소재한 독용산성의 탐방로를 정비한다.
군은 지난 97년부터 금년도까지 4억3천만원의 예산를 투입, 5.24㎞의 진입도 로(임도)를 개설했으며 98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2백44억원을 들여 성곽을 보수한다는 방침아래 지금까지 9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성곽 364m 및 동문루 를 복원했고 앞으로 문지복원, 산성내 도로주차장, 휴식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독용산성은 1천5백여년전 4세기 중엽 성산가야시대에 축성된 곳으로 높이가 2∼3m, 연장이 7.7㎞, 성안의 면적이 35만5천평에 이르는 영남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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