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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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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실버자원봉사단 어르신 100여 명은 지난 26일 성밖숲 및 이천변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버자원봉사단은 성주군노인지회 그라운드골프 분회팀, 성주군노인지회 게이트볼 분회팀, 생활체육 성주군 그라운드골프 연합회팀, 생활체육 성주읍 게이트볼 분회팀 4개조로 편성돼 성밖숲과 이천변 일대 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어르신들은 "성주군의 역점 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 실버자원봉사단은 노인자원봉사를 활성화해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지식·경험·기술을 지역 내 사회복지 자원으로 유도하고자 조직됐으며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8회 이상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