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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제2회 1인 1악기 지역예선대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6.28 10:32 수정 2013.06.28 10:32

초·중·고 21개팀 참가
학교폭력 예방 노력

ⓒ 성주신문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성주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2회 1인 1악기 지역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1인 1악기 활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 소통으로 학교폭력 예방, 예술 동아리 운영으로 문화예술 역량 강화, 창의성과 예술적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즐거운 학교,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학교는 합주 10개팀, 합창 5개팀, 중등에서는 합주 3개팀, 합창 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에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으며, 대회 심사는 초·중등 교사 14명이 상호 교차 심사를 실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심교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대회가 우애와 협동적인 생활을 통해 학교폭력 제로 학교상 구현, 창의적인 가치와 심신이 건강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상 구현, 각종 교내외 발표회를 통한 학생 정서 순화 및 자신감 향상, 인성과 학력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 급별 각 영역별 최우수팀은 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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