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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영어교육 컨설팅단 협의회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05 10:26 수정 2013.07.05 10:26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수업 활성화 방안 모색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초·중·고 영어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3 영어교육 컨설팅단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효율적인 영어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으로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영어담당 교사들은 학습자 중심의 학교 영어교육을 통해 인성·창의력을 계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수업 방법 및 학교단위 수행평가 등 평가방법 개선,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수업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학교수업과 연계한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 및 학생 참여 수업지도 방안을 컨설팅 연구과제로 선정해 영어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에 주력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바탕을 둔 실용영어 중심의 학교 영어교육을 위해서는 단위학교 교사들의 역할이 크다"며 영어교사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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