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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쓰레기매립장이 소공원으로 탈바꿈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08 09:37 수정 2013.07.09 09:37

ⓒ 성주신문
초전면은 지난 4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하소공원을 조성했다.

운하소공원은 10여 년 전 쓰레기종료매립장으로 활용됐던 장소로 이 자리에 연산홍과 황금회화나무, 박터널, 운동기구 등을 조성해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대장리 주민 이모 씨는 "미관과 경관을 저해한 쓰레기매립장이 휴식공간과 근린시설로 바뀌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면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병식 면장은 "운하소공원과 신거리고개 코스모스길을 연계해 다시 찾고 싶은 초전, 아름다운 초전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으로 뷰티풀 초전, 클린초전으로의 진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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