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물놀이 지난 9일 가천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교사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서철을 맞아 119와 함께 안전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간이 구조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119신고이며, 의식·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