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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친구야 함께가자' 공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10 09:33 수정 2013.07.16 09:33

도원초, 장애예방 시범학교 선정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 개선

ⓒ 성주신문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5일 도원초등학교 전교생 및 유치원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인형극 '친구야 함께가자'를 공연했다.

도원초등학교는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한 학교로 장애예방 시험학교로 선정됐다.

이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의 95%가 후천적장애인만큼 자아가 성립되는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장애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2006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학령기부터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1개 초등학교를 장애예방 시범학교로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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