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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시행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15 13:51 수정 2013.07.15 01:51

성주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120명이 참여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7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행한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8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며, 1일 임금단가는 3만8천880원(시급 4천860원), 간식비 2천500원 및 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김항곤 군수는 "하반기에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근로의사가 있는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추가로 모집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12월까지 연장하는 등 지역민 실업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53명을, 공공근로사업에서는 1단계 105명, 2단계 59명 등 총 217명의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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