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정인순) 40여 명은 지난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희생, 봉사정신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간부의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축하공연, 23개 시군 봉사활동 영상물 상영, 특강,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 유공자 표창에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한 수륜면위원회 하분이 회원이 표창패를 수상했다.

하분이 회원은 군협의회 봉사뿐 아니라 수륜면에서도 행락질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바르게살기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여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

여성회원들은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생활화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인순 여성회장은 "여자들이 설 자리가 더 많아지고 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다"며 "이제껏 봉사활동 함께해 줘 감사하고 더 많은 활동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