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벽진면 이장상록회, 김상억 부면장에게 감사패 수여 미담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18 09:37 수정 2013.07.23 09:37

ⓒ 성주신문
가천면 김상억 부면장(사진)이 지난 15일 벽진면 이장상록회(회장 여병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부면장은 뛰어난 추진력과 기획력, 적극적인 대민행정으로 벽진면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벽진면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

특히 2011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벽진면 부면장으로 재임하며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추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해 태풍 산바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을 누비며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하는 등 면민의 마음을 하나로 이끄는데 전력을 쏟았다.

김 부면장은 "벽진면에서의 좋은 추억과 고마운 마음 하나하나를 가슴에 품고 남은 공직생활을 성주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상억 부면장은 1979년 성주농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의 최일선에서 오랜 경력을 쌓으며 근무지마다 주민 및 직원들로부터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지난 7월 1일자 정기인사로 2년 6개월 간 근무했던 벽진면에서 가천면으로 전보한 바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