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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초전면 봉칠천, 제방둑 쌓기 완료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22 10:58 수정 2013.07.22 10:58

ⓒ 성주신문
재해예방을 위해 초전면 봉칠 소하천 구간에 대한 제방둑 쌓기 등이 완료됐다.

지방하천인 백천 합류부의 봉칠천은 제방이 낮아 월류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구간으로 지난 5월 백천수해복구사업에서 발생한 토사를 성토용으로 활용해 500m 구간에 제방둑을 쌓았다.

또 초전면 소재지를 관통하는 봉칠천 200m 구간에 대해서는 월류방지용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고, 2014년 도시계획도로가 예정된 구간은 톤마대 쌓기를 통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현택 대장리 이장은 "지난해 면 소재지가 수해피해를 입은 것은 태어나 처음이었다"며 "같은 피해가 없도록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병식 면장은 "재해예방사업을 위해 지장물 철거 및 부지를 정리한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력하나마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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