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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22 09:32 수정 2013.07.23 09:32

ⓒ 성주신문
성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간에 걸쳐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전북 완주군 대둔산 관광호텔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업무 관련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P&C연구소 김예식 대표의 '퍼실리테이터양성교육'과 완주군청 희망복지지원담당 이애희 담당의 '지역복지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민간 부문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통합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살기 좋은 성주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지수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해 협의체 활성화와 향후 성주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계획 수립 및 시행평가, 사회복지서비스,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 등 지역복지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5개 실무분과로 구성·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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