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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2산단 실시계획 최종 승인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22 09:19 수정 2013.07.23 09:19

182만㎡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도농복합도시 발전의 원동력

성주2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시계획이 지난 18일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성주군은 지난해 8월 경상북도로부터 개발계획 및 지구지정 승인을 받은 후 실시계획 수립,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관계기관 협의 및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11개월여 만에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총 900여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 하반기 단지조성 공사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 분양 개시할 예정이다.

2016년 3월 말 준공 예정이며, 현재 많은 기업체들이 입주의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조립금속, 전기·전자, 기계장비, 자동차관련 부품, 기타 제조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성주일반산업단지 분양 성공으로 현재 35개 업체가 공장건축 및 가동 중에 있으며 소재지 내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 등 건축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성주일반산업단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주2일반산업단지를 설계부터 시공 및 분양까지 군이 직접 시행함으로써 분양가를 크게 낮출 수 있어 타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높아 중견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조기에 분양완료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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