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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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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3개소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및 각종 재난피해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폭염 피해에 취약한 노약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낮 야외활동 자제, 실내 냉방온도(26~28℃) 준수, 정전사태 대비 비상물품 구비, 위급상황 시 119 신고요령 등 폭염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고예방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류태호 읍장은 "교육대상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어르신임을 감안해 앞으로는 노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건강법, 운동요법 등의 교육을 병행해 주민건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