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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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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23일 경상북도로부터 상패와 시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기안정을 목표로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연초부터 강력 추진해 온 결과 올해 지방재정 균형집행 목표액 1천584억 원 중 1천720억 원(109%)을 집행해 목표대비 136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주요사업 662건 2천684억 원에 대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사업발주 및 자금집행상황, 애로사항 등을 집중 관리해 왔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조기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창출, 도로 정비 등 사회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내수경기 진작 및 서민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주민 생활안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및 경상북도로부터 총 24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