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사업담당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도원 이종배 팀장의 '사업장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한국웃음연구소 진진연 강사의 '웃는 얼굴 건강한 인생'이란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작업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나를 사랑하는 방법, 건강한 인생을 위한 웃음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항곤 군수는 "무엇보다 참여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참여자 대부분이 연세가 많고 야외 현장 위주로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사업종료 시까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