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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성주읍 들녘환경심의위원회 개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26 09:22 수정 2013.07.26 09:22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선정
175농가 대상 1·2차 심사

ⓒ 성주신문
성주읍 들녘환경심의위원회(위원장 류태호 읍장)는 지난 24일 FTA 등에 대응해 노후된 시설하우스 개축을 통한 품질개선과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3년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들녘환경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이장상록회, 환경지도자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보조사업 대상자 175농가에 대한 1차 현지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하고, 2차 농장 주변에 영농적치물?무단점유 행위 등이 있는 농가는 들녘환경개선계획서를 징구한 뒤 보조대상자로 선정키로 심의했다.

류 읍장은 "군 역점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심의위원들이 주축이 돼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내년도 영농준비 시 부직포 적재장소는 반드시 사전에 확보해 들녘환경심사제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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