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은 농한기를 이용해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건강요가 및 건강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초전면의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9일 개강해 10월 4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수요일은 건강체조, 매주 화·목요일은 건강요가를 실시한다.

운영기간 중에는 보건소에서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갱년기 여성을 위한 기초체력 측정,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운동, 치아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식 면장은 "지역여성들이 건강 요가 및 건강 체조와 같은 여가생활을 통해 농사일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익한 건강지식을 습득해 자기계발뿐 아니라 더 나아가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