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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자전거 타며 신나게 봉사활동해요"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7.30 09:25 수정 2013.07.30 09:25

ⓒ 성주신문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 간에 걸쳐 성주읍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밖숲 자전거도로(성주하수처리장~경산교 구간) 일대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마을회가 2013 성주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공모해 청소년 자원봉사 부문에서 '자연의 꿈을 담은 자전거 타기'란 주제로 우수 단체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22일은 성주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 18명과 23일에는 성주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윤승현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군의 역점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와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주변 일대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건강유지는 물론 주인의식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마음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8월 중순에 성주중 및 성주여중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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