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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8월 7일까지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8.06 09:16 수정 2013.08.06 09:16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회장 홍종수)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 간 가천면 소재 삼거리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성주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행락지에서 책을 읽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도서를 대출해 주고 있다.

특히 이동문고 운영기간 동안 10개 읍면 회원들은 일일 교대로 자원봉사를 하며 독서캠페인은 물론 행락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홍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살아 숨쉬는 성주는 휴가철 관광지로 인근 대구·칠곡·구미 등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동문고를 운영함으로써 휴가철을 맞아 성주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책을 읽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건전한 피서지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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