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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초전농협, 여성노래교실 개강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8.06 09:26 수정 2013.08.06 09:26

ⓒ 성주신문
초전농협(조합장 이수승)은 지난달 23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수강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노래교실은 여성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여가시간을 이용해 참외농사 등 힘든 농사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노래를 통해 떨쳐 버리고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문지현 노래강사는 "농사일에 지친 주부들에게 노래교실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근 NH농협 성주군지부장은 "웃으면 젊어지고 백세를 누릴 수 있다.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농사일에 대한 재충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노래교실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앞으로 지역의 여성농업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전농협 여성노래교실은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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