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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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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중 김경훈(2년) 학생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4일 간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해 포환던지기에서 2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경훈 학생은 지난 3월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포환던지기에 참가해 15m56㎝를 던져 2위의 성적으로 입상해 도 대표선수로 선발된 바 있다.
이후 김영수 코치의 지도 아래 김경훈 학생은 매일 3시간씩 기초체력 훈련을 비롯한 기술훈련 및 주말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 결과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위, 제4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수 코치는 "대회가 끝나고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김경훈 학생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2014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