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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무더위를 날린 한여름밤 음악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8.14 10:50 수정 2013.08.14 10:50

ⓒ 성주신문
지난 12일 선남농협 참외집하장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한여름밤 음악회가 열렸다.

평소 문화예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한 찾아가는 음악회는 올해 2회째를 맞으며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품격 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풍물굿패 어울림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TBC 싱싱고향별곡 한기웅 씨의 구수하고 정겨운 진행과 단비, 가수 강세미·현칠, 마술 등으로 진행됐다.

여상찬 면장은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반기 클린성주 만들기 등에 협조해 줘 감사드리고 9월에 개최되는 군민체전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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