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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한여름밤 음악회 무더위를 날리다

최행좌 기자 입력 2013.08.16 11:03 수정 2013.08.16 11:03

ⓒ 성주신문
지난 13일 초전면사무소 전정에서 찾아가는 한여름밤 음악회가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음악회는 성주군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면단위 지역을 순회하면서 면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항곤 군수, 도정태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명나는 노래,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병식 면장은 "오늘 풍물패 놀이와 단비 등 가수들의 공연으로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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