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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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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초·중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13 하계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개선연수회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수업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도교육청의 역점시책인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3Up & 3Down의 실천방안, 나만의 수업브랜드 만들기, 수업기반 다지기, 수업 우수교사의 교실수업방법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소개 등으로 운영돼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오늘 연수를 통해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막연한 당위성을 구체적인 실천방안까지 제시해 향후 학생활동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계기로 교실수업개선에 대한 인식제고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수업은 가르침이 아니라 배움이라며 액션러닝, 토론식수업 등 학생활동중심의 참여식 수업이 돼야 하며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을 키워주는 수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