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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황준현 씨, 사랑의 연탄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14 09:22 수정 2013.11.19 09:22

ⓒ 성주신문
성주읍 대황리 소재 The 진성(대표 황준현)은 지난 11일 연탄 2천 장(100만 원 상당)을 성주군에 기탁해 관내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아이코리아 성주군지회(지회장 이양숙) 회원 10여 명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었다.

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도록 사랑의 연탄을 기탁한 황준현 대표와 연탄 전달에 동참한 아이코리아 성주군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온정의 손길이 많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준현 대표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탄과 조손가정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300만 원을 기탁해 저소득층 6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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