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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활동 돋보여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14 16:34 수정 2013.11.14 04:34

ⓒ 성주신문
지난 4월 성주우체국 집배원과 전국모범운전자협회 성주지부 회원 57명으로 구성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들의 지난 10월 말까지 18건의 사고 발생 현장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활약이 돋보인다.

지난 7월 성주모범운전자회 이기해(남, 55) 씨는 월항면 유월리 한 공장 앞에서 추락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 A(남, 35) 씨를 발견해 안전조치 및 119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치료를 받게 했다.

또 성주모범운전자회 홍종은(남, 56) 씨는 지난 9월 벽진면 가암리 도로변에 2.5톤 화물차 뒷바퀴가 빠져 있는 것을 보고 신속한 신고로 2차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성주우체국 집배원 서준수(남, 32) 씨는 지난 6일 선남면 유서1리 주택화재를 발견해 119 신고 및 신속한 초동조치 활동을 한 바 있다.

특히 이기해 씨는 명예119요원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제51회 소방의 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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