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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정병환 씨, 사랑의 쌀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18 12:00 수정 2013.11.18 12:00

ⓒ 성주신문
초전면 어산리 정병환(남, 59) 씨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쌀 20㎏ 20포대(100만 원 상당)를 초전면에 기탁했다.

정 씨는 해마다 직접 농사를 지은 햅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사랑의 쌀독'에도 쌀을 연중 지원키로 약속했다.

정 씨는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병식 초전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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