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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제3회 군수배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19 09:28 수정 2013.11.19 09:28

대구·성주·고령·칠곡 참가
그라운드 골프 활성화 기여

ⓒ 성주신문
제3회 국민생활체육 성주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성주군수배 4개 시군 친선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지난 15일 성밖숲에서 기관단체장 및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항곤 군수, 도정태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각 시군 회장 등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환영사 및 축사, 내빈 시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성주를 방문한 어르신들을 환영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친목도모 및 그라운드 골프 활성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축사를 통해 밝히며 "본 대회가 동호인들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고 우정과 친목을 다지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배상원 연합회장과 이동진 군생활체육회장도 각각 대회사와 축사를 통해 "승패보다는 대회를 즐기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계속해서 그라운드골프와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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