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주지회(회장 김석규) 회원 40여 명은 지난 12일 포항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2013 회원 한마음 안보다짐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대통합으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 정립 및 선진 일류국가를 향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3개 시군 회원 1천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보동영상 시청, 연맹발전 유공조직원 표창, 도정발전 유공조직원 표창 등 순으로 이뤄졌다.

또 국가발전과 대국민통합을 위해 '행동하는 보수로 재도약'하는 경상북도지부의 역할을 다짐하며 안보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석규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국가관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고, 우리사회가 안정적인 화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허상호 경북도지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안보다짐대회를 통해 6만 회원들 간의 우정과 동지애를 더하고, 화합과 상생의 분위기를 마련해 자총 경북도지부가 행동하는 보수로 재도약하자"고 당부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특강 및 유공자 표창하며 "국가이념을 수호하고 경북 발전에 헌신한 회원의 노고와 사명에 대한 격려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성규 부회장은 연맹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