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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체납액 64억 원 징수에 총력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20 16:33 수정 2013.11.20 04:33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 실시
안정된 세수확보에 만전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현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읍면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3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점검과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원인을 분석하고 2014년도 2월 말까지 누증 체납액에 정리대책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기간 중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개인별 관리카들 작성해 집중 관리하고, 전국 재산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예금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강제인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중 제2차 체납세 징수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체납세 징수상황을 점검해 체납액 감소 및 누증방지 등 안정된 세수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 부군수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한편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노력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대처해 연도폐쇄기인 2월 말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0월 기준 성주군 체납액은 지방세 23억 원, 세외수입 41억 원 총 64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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