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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초전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25 19:14 수정 2013.11.25 07:14

ⓒ 성주신문
초전면은 지난 21일 초전 한일창고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매입대상 품종은 일품, 칠보, 동진1호이며, 초전면의 매입물량은 1만1천175포대(40㎏), 191포대(800㎏)이다.

지난 21일 첫 공판에서는 71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3천576포대(40㎏)를 매입해 전체 물량의 32%를 차지했으며, 이 중 특등은 1천145포대로 32%로 집계됐다.

매입대금은 포대당 특등 5만6천820원, 1등 5만5천 원, 2등 5만2천560원, 3등 4만6천780원이며, 매입 당일 우선지급 후 수확기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2014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이병식 초전면장은 "가을 수확기까지 피땀 흘리며 애쓴 농업인들이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좋은 가격을 받아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 면정 협종에 많은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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