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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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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민영희)은 지난 23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로타리 3700지구 회원들이 모여 담근 김장김치를 한부모가정 등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모(성주읍) 씨는 "엄마의 손맛이 가득한 김치를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김치 한 포기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을 먹는데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회원 36명으로 구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금 및 생필품 전달 등을 전달하며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