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014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합동설계추진단을 편성·운영한다.
합동설계추진단은 시설(토목)직 공무원 13명으로 구성, 지난 2일부터 2014년 2월 7일까지 관내 진입로를 비롯해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등 총 229건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한 현장조사와 더불어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추진단 운영은 1억5천만 원의 공사용역비도 절감할 뿐 아니라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업무지식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