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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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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별고을한우(대표 도희재)는 지난 27일 200만 원 상당의 한우 100세트(1세트 800g)를 성주군을 통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3년째 한우고기를 기탁하고 있는 도 대표는 "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국을 통해 이웃사랑의 열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기탁해 온 한우를 어려운 이웃들이 골고루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맛있는 소고기국 한 그릇에 밥 한 그릇이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고 감사한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