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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바르게 여성회, 목욕봉사활동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1.29 09:56 수정 2013.11.29 09:56

ⓒ 성주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회장 정인순)는 지난 26일 부모사랑요양원을 방문해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11명의 할머니들에게 목욕 봉사를 하고, 배을호 지역아동센터운영위원장이 반죽한 찹쌀을 준비해줘 회원들은 새알을 빚어 점심으로 수제비를 대접했다. 또한 식사를 마친 할머니들에게 매니큐어를 발라 주며, 말벗을 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눴다.

요양원 할아버지들은 "옛날 시장에서 이천 원 삼천 원에 수제비를 사먹었던 기억이 난다"며 "맛있는 점심을 대접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작은 일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워해 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 여성회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부모사랑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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