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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새마을회, 10여 명 수상 쾌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03 09:22 수정 2013.12.03 09:22

홍종수 회장, 대통령상 수상
성주군 위상 제고

ⓒ 성주신문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 회원 40여 명은 지난달 2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23개 시군 새마을가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마을운동 사업을 총 결산과 현장에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일류경북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시군 및 우수새마을회 도지사 표창, 새마을지도자 표창 등 63명에 대해 시상했다.

그 결과 성주군은 지자체 평가 장려상을, 새마을지도자 성주군협의회는 우수단체상을, 홍종수 새마을문고 성주군지부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석길수 새마을지도자 성주군협의회장은 새마을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김광식 성주읍 협의회장과 민경희 대가면 부녀회장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배대용 대가면 협의회장과 이희자 용암면 부녀회장, 홍정환 성주읍 문고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을, 최복수 성주군새마을회 이사와 배경란 초전면 부녀회장, 석춘식 선남면 협의회 부회장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이종덕 벽진면 문고회장은 경상북도새마을회장상을 각각 수상해 성주군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유문성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많은 상을 수상해 기쁘고,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항상 연구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고 노력해야 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현장에서 헌신과 봉사로 새마을운동 문화의 꽃을 활짝 피워 영예로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수상자에 대해 축하드린다"며 "새마을운동 계승·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의 역량 결집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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