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문화 사회종합

대구은행 봉사단, 사랑의 연탄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04 09:36 수정 2013.12.04 09:36

ⓒ 성주신문
대구은행 성주사랑 봉사단(단장 이흥수 지점장, 이하 DGB봉사단)은 지난 3일 월항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4천 장(시가 200만 원 상당)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DGB봉사단이 연탄을 후원,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봉사자들이 소외계층 20가구에 각 200장씩 전달했다.

특히 DGB봉사단은 2006년도에 설립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최종관 월항면장은 "DGB봉사단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며,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흥수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기업인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연탄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 성주지점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성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