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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초·성주여중, 별고을 토론대회 우승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04 09:56 수정 2013.12.04 09:56

ⓒ 성주신문
용암초와 성주여중이 지난달 30일 월항초등학교 특설 토론장에서 2013 별고을 토론동아리 초·중학교부 결승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초등부 용암초, 초전초 팀이, 중학교 성주여중, 벽진중 팀이 열띤 논리경쟁을 펼친 결과 용암초와 성주여중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대회에 참가한 정다현(성주여중, 2년) 학생은 "독서토론 동아리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료 조사 및 정리에 무척 힘이 들었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책 읽기, 근거를 생각하며 주장을 정리하는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 소중한 경험을 살려 앞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다가오는 100세 시대의 주요한 삶의 덕목은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구성해 말하는 능력으로 이러한 표현능력은 토론활동 과정을 통해 함양된다"며 "토론활동을 통해 학생 각자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아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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