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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청소년 문화의 집, 지역 청소년들의 쉼터 제공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09 10:54 수정 2013.12.09 10:54

성주군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난 11월부터 관내 초·중·고 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k-pop(방송댄스), 탁구교실, 중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준공해 문화, 예술, 정보, 스포츠 등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동아리밴드, 댄스, 비트박스 등 4개 팀 30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덕연 새마을청소년과 청소년 담당은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댄스교실,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청소년 보호 육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문화의 집은 다목적강당, 미디어카페(도서 열람), DVD 영화감상실, 동아리실, 음악실, 노래연습실과 농구장, 배드민턴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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