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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이근식 씨, 사랑의 쌀 기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09 11:11 수정 2013.12.09 11:11

ⓒ 성주신문
이근식(벽진면 가암2리, 54) 씨는 지난 5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80㎏(20㎏, 4포)을 벽진면에 기탁했다.

이 씨는 가암2리 이장으로 마을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평소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주민들을 돕고자 직접 지은 햅쌀을 기탁하게 된 것.

이 씨는 "어려운 이웃이 햅쌀로 지은 따뜻한 밥상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세호 면장은 "이웃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하고 있는 이근식 이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쌀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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