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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성주중고 동문회 송년의 밤 화합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10 09:20 수정 2013.12.10 09:20

ⓒ 성주신문
지난 5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2013년 재경성주중·고등학교 동문회(회장 손영웅)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완영 국회의원, 신동욱, 최열곤 고문을 비롯해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 재경문화사업후원회 이하영 전 회장, 재경성주군향우회 한상칠 회장과 성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도수회 회장, 성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여현동 전 회장,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문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문 간 화합과 교류의 통해 고향과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해에도 동문들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주중고총동창회 도수회 회장은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축사를 전했으며, 이완영 의원은 "오늘 하루 선후배 간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교류를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재경성주군향우회 한상칠 회장은 "송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갑오년 새해에도 향우회와 더불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열곤 전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본 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동문 간 화합과 소통으로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진행된 송년행사에서는 만찬과 더불어 케익 커팅, 신동욱 고문의 건배제의, 노래자랑 등 동문들 간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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