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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기독교연합회, 성금 100만 원 전달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11 10:32 수정 2013.12.11 10:32

ⓒ 성주신문
성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상관 벽진교회 목사)는 지난 7일 성주읍 성산교 일대 새마을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윤상현 부군수를 비롯한 기독교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진 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된 것.

박 회장은 "성탄 트리는 아기 예수 탄생을 기뻐하며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트리를 보면서 추운 겨울 힘들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사랑의 메시지도 전해주고 있다"며 "성탄절을 맞아 지역민들과 함께 기쁨으로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군수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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