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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투자유치 '우수군' 선정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17 09:29 수정 2013.12.17 09:29

↑↑ 윤상현 부군수(우측)와 김진욱 산업단지개발추진단 투자유치 담당.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1일 경상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시군기관 평가 우수그룹에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이 상은 도정의 최대 목표인 투자유치 20조 원과 일자리 22만개를 조기에 달성하고 도 및 시군, 기업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환경조성 등 16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선정됐다.

투자유치 우수시군은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했으며, 상주시와 고령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우수1그룹에는 안동시, 영천시, 영양군이, 우수2그룹에는 포항시, 구미시, 칠곡군, 성주군이 선정돼 각각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상했다.

산업단지개발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성주일반산업단지의 100% 분양에 이어 조성 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분양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2차산업단지 조기분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1조 원, 일자리창출 1만개를 목표로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도농복합형 도시로 잘사는 성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11년도에서 우수 표창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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