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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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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대구서부지회 법무분과위원회(위원장 최윤규, 이하 서부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6일 성주군을 방문해 연탄 5천장(25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 25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기탁받은 배모(성주읍 예산리) 어르신은 "안 그래도 연탄이 몇 장 밖에 남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또한 서부지회에서는 저소득 모범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최 위원장은 "학생들이 바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김항곤 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형편을 알고 이렇게 연탄과 장학금을 전달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는 법무부 훈련 제443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