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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군 드림스타트센터, 지역 협력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19 10:30 수정 2013.12.19 10:30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군 드림스타트센터 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병원·학원·복지기관 등 지역 협력기관 4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월 개소 이후 170여 명의 저소득 아동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 발대식에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병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운영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 보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개별 대상 아동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 협력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병원비와 학원비 감면 혜택, 심리검사 및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과 협력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항곤 군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아이들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을 조성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미래를 위한 뜻깊은 사업으로 생각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크게 가지고,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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