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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성주군 참외산업특구 경상북도 '최우수' 수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19 10:34 수정 2013.12.19 10:34

↑↑ 주재범 농정과장(좌측 첫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주신문
성주군은 지난 17일 구미시에서 열린 경상북도 201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참외산업특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내 25개 특구를 대상으로 최근 2년 간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성주 참외특구는 4천500여 가구 연간 4천억 원의 매출 및 122억 원 규모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저급참외수매 액비자원화, 중부내륙고속도로 참외홍보관 설치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재범 농정과장은 "내년에도 참외특구 활성화를 위해 263억 원 규모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대형유통시설 보완사업, 참외 맞춤형액비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참외산업특구는 2006년 2월 특구지정 승인을 받아 2007년 대형유통센터 건립과 참외박스 규격화를 시작으로 저급참외수매 자원화 사업,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보온덮개 자동개폐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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