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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수륜면 남은리~용암면 상신리 간 도로개설공사 시행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19 10:40 수정 2013.12.19 10:40

ⓒ 성주신문
성주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으로 시행하는 수륜면 남은리~용암면 상신리 구간의 도로개설 공사가 본격화된다.

성주군은 지난 2월 사업시행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실시설계를 완료해 12월부터 본격적인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남은리~상신리 간 도로는 기존 3m의 도로를 총 연장 4.4㎞ 구간, 폭 10m의 2차선도로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며 2014년 1월 착공해 2016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그간 교통의 접근성이 불편한 수륜면 남은리, 보월리와 용암면 상신리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인근 시군에서 성주읍 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으로 주민들의 편의제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주민들은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지역의 접근성이 용이해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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