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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손재달 씨, 자랑스러운 초전인상 수상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23 16:10 수정 2013.12.23 04:10

ⓒ 성주신문
손재달(초전면 칠선리, 76) 씨가 제2회 자랑스러운 초전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초전면은 지난 18일 면사무소에서 제스코와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초전인상 수상자를 심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

자랑스러운 초전인상은 초전면의 명예를 드높인 자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초전면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2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에 소요되는 재원 전액을 (주)제스코(회장 이기원)에서 출원하고 있다.

손 씨는 농업협동조합의 초창기 멤버로 30여년 간 농협에 근무하면서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열과 성을 다한 공로로 심의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손 씨는 초전면 칠선리에 거주하며 초전면 노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남2녀의 자녀가 있다.

한편 수상식은 오는 27일 초전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하는 성주드림악단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 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순금 메달, 명패를 달아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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