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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자총, 안보강연

최행좌 기자 입력 2013.12.24 09:35 수정 2013.12.24 09:35

ⓒ 성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이하 자총)는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자유수호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석규 회장,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는 내빈 소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의 안보가 위태로운 이때 우리 회원들이 단결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 군수는 "북한의 정세가 불안한 때에 오늘의 안보 강연은 시기적절하고 매우 뜻깊은 행사"라며 "자총은 오랜 역사를 가진 이념단체로 어느 사회단체보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이 단합해 나날이 발전하고 공고한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계속해서 2부에서는 김성규 자총 부회장의 '2013년 안보정세 전망과 우리의 모습'이란 주제로 안보 강연이 진행됐다.

김 부회장은 "안보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상황을 정확하게 직시해 국민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하나된 국민이 최상의 안보라는 생각으로 다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자총 여성회 포순이봉사단(회장 도기순)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8일과 23일 초전면 칠선리 경로당 등을 방문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떡국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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